동궁 8화 결말 리뷰 — 악귀가 된 구천과 생강의 해피엔딩
열님들 안녕하세요. 주인장 토리입니다. 동궁 8화 결말은 서로를 살리려고 목숨부터 내놓는 구천과 생강의 이야기였어요. 동궁 7화 리뷰에서 폭주한 세자 원귀는 역병 귀신들을 불러 궁 전체를 혼돈에 빠뜨립니다. 이번 생강 세자 원귀의 대결은 세자의 복수가 어디까지 번졌는지를 보여줬어요.
스포일러 안내: 아래부터 〈동궁〉 8화 최종회 결말을 다룹니다.
세자 원귀가 집어삼킨 궁
또각또각 지팡이 소리와 함께 대비는 빈 옥좌에 앉아 “나만이 궁과 종묘사직을 지킬 수 있다”고 외칩니다. 그러나 곧 코피를 흘리고, 죽은 궁녀와 무관이 산 사람들을 공격하면서 구천이 경고한 사단이 벌어지죠. 구천은 혼이 뒤섞인 세자를 없애기보다 궤짝에 봉인하려 하지만, 귀매에게서 구천이 죽는다는 말을 들은 생강은 그를 약으로 재우고 혼자 나섭니다.
생강의 칼과 구천의 마지막 거래
생강은 세자의 목을 베어 봉인하려 하지만 무당이 연못 밖에서 줄을 끊고, 세자는 생강의 가슴에 칼을 꽂습니다. 정말 당찬 생강이었지만 너무 위험했어요. 깨어난 구천은 스스로 목을 그어 귀의 세계로 들어가 태초의 귀매와 거래하고, 악귀를 죽일 나무칼과 손목의 쇠사슬을 얻습니다.
주상이 역병 희생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자 원혼들이 재가 되어 흩어지고, 약해진 세자의 심장에 구천이 나무칼을 꽂습니다. 구천 악귀의 운명을 감수하면서까지 세자를 소멸시키고 마지막 양기마저 생강에게 건네는 장면, 둘의 서사를 정말 잘 짰더라고요.
셋이 함께 나선 궁 밖의 길
사흘째 깨어나지 못한 구천을 생강은 끝까지 기다립니다. 종소리와 함께 마침내 눈을 뜬 구천은 생강, 꺼먹살이와 궁을 나서죠. 다만 구천 손목 쇠사슬은 여전히 귀의 세계와 이어져 있습니다.
완전한 자유는 아니어도 셋이 무사하니 해피엔딩이라 해도 되겠지요. 토리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열님들은 이 쇠사슬이 다음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보시나요?






해피엔딩이라서 한숨 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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