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10화 리뷰 — 자유의 몸이 된 김부장과 민지
열님들 안녕하세요. 주인장 토리입니다. 김부장 10화 리뷰는 주강찬의 마지막 인질극부터 자유의 몸이 된 김부장과 민지, 그리고 백호인력의 새 출발까지 웃고 울게 만든 최종회였습니다.
스포일러 안내: 아래부터 〈김부장〉 10화 최종회 결말을 다룹니다.
아이들을 볼모로 삼은 주강찬과 세 아빠의 사투
주강찬 자녀 납치 뒤, 도장에서 청소하다 잡힌 한수의 아들과 노래방에서 붙잡힌 발랄한 다빈 때문에 진철은 결국 김부장을 불러냅니다. 역시 주강찬, 마지막까지 비열해요.
주강찬은 5분 안에 김부장을 죽이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총을 쏘겠다고 협박합니다. 결국 안경 쓴 아저씨들 셋은 서로에게 주먹을 날려요. 특히 탱크보이 진철이 다빈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꼼짝 못 하는 김부장을 온 힘으로 때리는 장면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날 아저씨들이 아니죠. 파이팅! 세 사람은 때리는 척 기회를 만들고 동시에 반격해 철조망을 뜯어낸 뒤 아이들을 구합니다. 역시 안경 쓴 아저씨들의 합은 마지막까지 시원했어요.
리응령을 돌려보내고 끝낸 마지막 임무
김부장은 북한 고위 인사 리응령을 병원에서 빼내 북측 공작원에게 넘깁니다. 토리는 “대단하구나야!”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리응령을 북쪽으로 돌려보내다니 정말 통쾌했습니다. 이어 어딘가에 전화해 주학건설을 오이 썰듯 싹둑싹둑 해체해 달라고 부탁하자, 상대는 가능하지만 수임료가 비싸다고 답해요.
“모든 게 끝났다”는 김부장에게 돌아온 말은 “그럼 66은 죽어야지.” 이대로 슬픈 결말인가 싶어 토리도 울컥했어요. 기존 신분이 지워지고 납골당까지 마련되면서 김부장은 세상에서 죽은 사람이 됩니다.
김부장 납골당 재회와 백호인력의 새 출발
그런데 납골당에서 슬퍼하던 민지 앞에 김부장이 나타납니다. “다녀왔어”라는 말과 함께 이어진 김부장 납골당 재회라니, 두 사람이 다시 꼭 안는 순간 그동안의 고생이 한꺼번에 씻기는 기분이었어요.
두 사람은 새로운 신분과 새로운 곳에서 삶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김부장의 새 직장 김부장 백호인력! 수임료가 비싼 곳답게 면접부터 싸움이라니 ㅋㅋㅋ 평범한 새 출발은 아니지만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드는 완벽한 엔딩이었습니다.
김부장과 민지가 마침내 자유를 얻어 정말 다행입니다. 열님들은 백호인력으로 이어질 2부에서 어떤 이야기를 가장 보고 싶으신가요?







